이우 시장, 온라인으로는 못 찾는 상품 소싱하기

“분명 사진은 봤는데 타오바오·1688에서 안 나온다.” 생활잡화와 액세서리, 시즌·파티용품 상당수는 온라인 목록화가 안 된 채 이우 국제상무성(义乌国际商贸城) 매장에만 있습니다. 언제 현장 소싱으로 넘어가야 하는지, 구매대행이 무엇을 대신해 주는지 정리했습니다.

이우 시장이 온라인을 이기는 순간

이우 국제상무성은 5개 구역에 7만 5천여 개 매장이 밀집한 세계 최대 소상품 도매 시장입니다. 걸어서 다 보려면 며칠이 걸리는 규모라, 여기서 취급하는 품목의 상당수는 애초에 온라인에 올라오지 않습니다. 검색이 막혔다면 물건이 없는 게 아니라 목록화가 안 된 것일 수 있습니다.

  • 생활잡화·주방소품처럼 SKU가 수천 개로 쪼개지는 품목
  • 실물 질감·색감을 봐야 하는 액세서리·헤어핀·조화
  • 핼러윈·크리스마스·생일 등 시즌·파티용품
  • 문구·완구·철물처럼 소량 다품종으로 섞어 담는 잡화

온라인은 '이미 잘 팔려서 리스팅된 상품'에 강하고, 이우 현장은 '아직 리스팅되지 않은 신상·틈새 상품'에 강합니다. 목적이 다릅니다.

현장 소싱, 이렇게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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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런스 전달

찾는 상품의 사진·영상·용도를 보냅니다. 링크가 없어도 실물 이미지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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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매장 탐색

품목별로 나뉜 구역(区)에서 담당자가 해당 매장을 돌며 실물과 최소주문수량(MOQ)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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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견적

샘플 사진·영상과 매장별 단가·MOQ를 비교해 조건이 좋은 매장을 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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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량 SKU 통합

여러 매장에서 조금씩 산 상품을 한 곳에 모아 검수하고 한 박스로 합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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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배송·통관

합포장한 화물을 항공·해상으로 보내 통관 후 한국에서 받습니다.

핵심은 '매장을 찾아내는 눈'과 '흩어진 소량을 하나로 묶는 손'입니다. 온라인 주문과 달리 현장 소싱은 이 두 가지가 성패를 가릅니다.

비용을 좌우하는 변수

변수왜 중요한가
최소주문수량(MOQ)매장마다 다르며, 도매가는 보통 수량을 채워야 적용됩니다.
매장 수여러 매장을 섞을수록 통합 검수·합포장 작업이 늘어납니다.
부피무게가볍고 부피 큰 잡화가 많아 실무게보다 부피무게로 정산되기 쉽습니다.
샘플 단계선(先)샘플로 품질을 확인하면 대량 주문의 리스크가 줄어듭니다.

이우는 단가가 낮은 대신 수량과 부피 싸움입니다. 소량 다품종을 노린다면 MOQ와 합포장 조건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시행착오를 줄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상품 링크가 없어도 소싱이 되나요?
네. 사진이나 영상만 보내주셔도 담당자가 이우 현장에서 해당 상품을 취급하는 매장을 찾아 확인합니다.
여러 매장에서 조금씩 사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소량 다품종을 한 곳에 모아 검수하고 한 박스로 합포장해 배송비를 아낍니다.
대량 주문 전에 샘플을 받아볼 수 있나요?
네. 매장별 샘플 사진·영상 또는 실물 샘플을 먼저 확인한 뒤 조건이 좋은 매장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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